2023년 도시가스 및 수도세가 점차 증가하게 되면서 국민들의 허리줄은 더더욱 졸라매기시작했다. 한해만 바뀌었을 뿐인데 많은 물가들이 상승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안 그래도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에서 도시가스세마저 금액이 올라가게 되어 폐업하게 되는 가게들은 줄줄이 생기게 되었다. 하루아침에 자주 갔던 카페, 식당들이 어느 순간 사라지게 된 것들도 이러한 변화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좋은 제도가 없는지 여러 뉴스 들어 보다가 에너지 바우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조금 더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에너지 바우처란
모든 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라는 이용권을 지급해준다. 해당 지급해 준 이용권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바우처 지원하는 혜택은 가구세대에 따라 금액이 다르고 여름과 겨울 2차례 걸쳐서 지원금을 제공해 준다. 지원금으로 인해 가스 및 전기 등 비용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게 된다면 신청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 해당 바우처 신청은 아래 링크에 접속해서 진행하면 된다.
https://alongwaytogo.co.kr/energynews/
신청할 수 있는 조건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은 까다롭다. 모든 국민들이 다 함께 누리고 싶지만 그만큼의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조건기준은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세대원 특성기준으로 수급자 본인 또는 세대원들 중에서 노인은 주민등록기준 상 1957.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는 주민등록기준 2016.01.01 이후 출생자,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임산부는 임심준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여성일 경우, 한부모 가족은 "모" 또는 "부"로서 아동인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소년소녀가정은 (『아동복지법』, 제3조에 의한 가정위탁보호 아동포함) 경우 이들에게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다만 최근에 오르고 있는 도시가스비 등 다른 관리비들의 금액이 급증되면서 이번 정부에서는 대대적으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난방비에 지원해 주기로 했다. 기존에 혜택을 받지 못한 차상위 계층들에게는 448,000원의 가스요금을 추가적으로 할인받게 되었고 기초수급자들 중에서도 생계, 의료급여형 수급자들은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은 금액을 304,000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또한 주거형 수급자에게는 차상위계층과 같은 금액인 448,000원을 지원하고 교육형 수급자에게는 592,000원 지원받을 수 이게 된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이거나 3개월 이상 장기입권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 제외되며 등유나눔카드, 연탄쿠폰발급 받은 세대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외에도 에너비 바우처 말고 다른 혜택제도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의 경우 추가로 받을 수있는 복지가 바로 한국장학재단에서 2월 까지 진행하는 국가장학금이 있는데 해당 제도를 잘 활용만한다면 노트북과 2년제 대학학위 그리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윌 가계소득 1024만원 이하라면 자비 부담없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액장학금+ 노트북을 전원 증정하고 2년제 대학으로 정식학위가 나오게 된다. 그렇게 되면 2년동안 자격증을 위해 공부하고 나중에 더 관심이 생긴다면 편입을 할 수있기 때문에 누구나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있다면 관심을 가지는 게 좋을것 같다. 또한 사이버대학에 입학하는 연령대는 평균 50대이니 누구나 할 수있고 쉽게 알수있다. 그리고 간혹 직장인들이라면 시간대를 맞출 수 없기에 정해긴 기간동안 아무때나 영상을 시청하면 출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있다.
신청방법
신청하는 방법으로는 첫번째, 신청장소인 거주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혹은 ※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 주거 · 교육 급여 대상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신청기간은 22년5월 25일~23년 02.28일 이번달 말 까지 신청을 받고있다. 현재 겨울이기에 겨울바우처로 신청하고 22년 10월 12일 부터 23년 4월 30일 까지 사용가능하다. 요금차감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 난방 중 1개를 선택해서 국민행복카드로 사용기간에 카드결제를 하면 된다. 두번째, 시군구는 복지부의 행복e음을 통해 대상세대를 선정해서 세대원수에 따라 지원금액을 산정하여 지급 결정사실에 대해 통보한다. 세번째, 시군구는 대상세대/지원액 정보를 바우처 발급기관에 전달하고 카드사에서 해당 신청자에게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주고 배송해준다. 네번째, 전담기관은 바우처 사용률 제고를 위해 에너지공급자와 협업체계 구축하고 바우처 발급기관을 통해 정산한다. 다섯번째, 시군구/ 전담기관/에너지공급자간의 협업을 통해 이의신청 처리 하고 부정적사용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후 관리에 철저하게 진행한다. 아직 신청기간인 만큼 빠르게 확인해서 관리비용을 줄여 더 나은 삶을 살수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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